미래에셋증권, 다국적기업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2013-09-11 09:36:57 2013-09-11 09:40:35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다국적기업 대상 퇴직연금 자산배분 세미나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GE, 모토로라, 델파이 등 93개 다국적 기업의 인사, 재무, 퇴직연금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정삼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컨설팅팀장이 연사로 나서 다국적기업 퇴직연금 제도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퇴직연금시장 트렌드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선종춘 퇴직연금서비스팀 회계사가 미래에셋증권이 도입한 경영성과금을 활용해 근로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는 경영성과금 퇴직연금(DC) 적립방안 및 도입사례를 안내했다.
 
3부에서는 고재현 퇴직연금컨설팅팀장이 퇴직연금 가입자의 상품선정 및 운용 트렌드의 변화 등 주요 이슈를 분석했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최근 국내 진출한 다국적기업들은 과거 수익률만으로 사업자를 평가해왔던 부분이 다양한 운용역량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의 성공적인 은퇴자산운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핵심 컨설팅 역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관련 교육 참가신청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상담센터(02-3774-2000)로 문의하면 된다.
 
10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0층 대강당에서 열린 ‘다국적기업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에서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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