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성광벤드가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하며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성광벤드(014620)는 전날대비 2.13%(650원) 오르며 3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해양플랜트 발주 증가로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경우 해양플랜트 매출비중이 약 25%정도까지 상승하면서 고마진 제품매출 증가로 이익증가를 견인했다"며 "향후에도 해양플랜트 발주 증가로 향후에도 높은 이익률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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