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채동욱 검찰총장은 13일 오후 4시쯤 대검찰청을 나서며 '왜 사퇴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퇴배경 충분히 말씀드렸고, 그동안 비록 짧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 총장은 '조선일보와의 소송을 이어갈 것이냐', '사퇴 압박을 받았냐'는 추가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관용차를 타고 대검찰청을 떠났다.
◇채동욱 검찰총장(사진=뉴스토마토DB)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