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000선 부근까지 상승 폭을 줄였다.
16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6포인트(0.58%) 오른 2005.8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4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09억원, 75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28%), 운송장비(2.14%), 기계(1.74%), 철강·금속(1.72%), 건설업(1.52%)이 상승 중이다. 반면 통신(-1.97%), 전기가스업(-1.33%)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1포인트(0.77%) 내린 526.78을 기록 중이다.
에스엠(041510)이 다음달 중국 콘서트를 앞두고 4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068270)은 서정진 회장이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금융당국의 잠정 결론이 내려진 가운데 하락 폭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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