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보다 3억원 이상 저렴한 명품 아파트를 내집으로
2013-09-16 13:50:06 2013-09-16 13:53:46
[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최근 8.28 부동산대책에도 나날이 치솟는 전셋값에 내집마련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비싼 서울 전셋값이 부담스럽다면 서울생활권을 누리는 인근 지역으로 눈을 돌려볼만 하다.
 
현대산업개발이 고양시 일산구 덕이동에 분양하는 일산 아이파크는 최초 분양가대비 30% 가격을 낮춰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3.3㎡당 약 916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브랜드 아파트 구입이 가능하다.
 
◇일산 아이파트 전경(사진=R토마토)
 
일산 아이파크는 전용 84~175㎡, 1556가구 규모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 이전에 공급돼 내부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더욱 고급스럽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일부 가구는 3.3㎡당 분양가를 900만원대까지 낮춰 주변 아파트보다 3억원 이상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잔금을 선납하면 금리 6.5%, 6개월 기준을 적용해 추가 선납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일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일산구 덕이동 일대는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거리로 광화문, 여의도 등도 1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2014년 착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강남과 용산 등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교통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용 151㎡형 주방 모습(사진=R토마토)
 
부동산정책 수혜단지로 다양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4.1대책에 따라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를 전액 면제하고 생애 첫 주택구입자는 취득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8.28대책의 취득세 영구인하와 다주택자 중과 폐지, 1%대 저리 모기지 등을 이용해 더욱 저렴하게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방문자와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일부 계약자에게 자동차 '레이' 또는 황금열쇠 50돈을 지급하고 있다. 방문 상담만 받아도 설국열차와 더 테러라이브 등 인기영화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1577-2271)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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