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영화 소원 흥행에 따라 최대 2.78%의 금리를 제공하는 시네마정기예금 '소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우리은행은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영화 관객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시네마정기예금 ‘소원’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저 가입금액이 1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으로, 기본금리는 연 2.7%이고 영화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2.75%,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2.78%의 금리를 제공한다.
영화 개봉전에 시네마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원’ 영화예매권 총 1800매를 증정하는 이벤트 펼친다.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2매를, 인터넷뱅킹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4매를 제공한다.
또한, 가을을 맞이해 ‘가을소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입 고객 중 13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 5만원권(20명)과 롤케익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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