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민금융 전담창구 30곳 추가 설치
2013-09-10 10:59:21 2013-09-10 11:02:59
(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우리은행은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충청, 전라, 제주지역 등에 위치한 30개 영업점에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개설한 서민금융 전담창구는 지방 중소도시의 전통시장과 공단에 위치한 영업점에 설치했으며, 우리은행은 기존에 설치한 3개의 거점점포 및 12개의 전담창구와 함께 총 45개의 서민금융 지원 채널을 보유하게 됐다.
 
서민금융 전담점포와 창구에서는 저신용·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등 서민전용 대출상품 뿐만 아니라 우리희망드림적금, 우리행복지킴이통장 등 고금리 수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 대도시 위주로 운영되던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지방 중소도시로 확대해 서민들이 쉽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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