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전국 대학(원)생 정보통신방송(ICT)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선(에세이 심사)과 8강(토론) 주제는 인터넷 중독과 관련해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이며, 4강과 결승에서는 'ICT는 창조성을 키우는가, 약화시키는가'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대회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신청서, 재학 증명서와 함께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 한 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한 팀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네 팀에는 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국 대학(원)생 정보통신방송 토론대회 포스터.(자료제공=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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