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5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신규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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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상용화가 연내 혹은 2014년 초로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음. 기존 게임이 국내외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해외 모멘텀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 모바일게임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타이틀은 연내 공개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자회사를 통한 캐주얼 게임들은 하반기 출시될 예정. 하반기 모멘텀 확보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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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117930)= 7월 이후 컨테이너 운임 인상과 컨테이너 해운시장 성수기 진입. 컨테이너 해운시장 성수기 진입과 벙커C유 가격 안정화, 원화 약세 효과로 반영되면서 3/4분기 매출액 2조 9,323억원(+0.4% y-y), 영업이익 1,190억원(+33.9% y-y) 기록하며 상반기 대규모 영업손실에서 벗어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유럽 시장 리스크 완화로 해운업황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상선부문 공급초과의 점진적 해소 기대. 이에 따라 조선업체들의 상선 수주 증가와 선가 인상이 예상되어 긍정적이며, 2014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 진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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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036420)= JTBC의 프로그램 제작,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의 지분 80% 보유. JTBC의 콘텐츠 경쟁력 상승으로 시청률 상승 및 콘텐츠 유통량 증가로 방송부문 고성장 전망. 3/4분기 영화산업 성수기 진입으로 멀티플렉스부문(메가박스)의 안정적 실적 개선 기대.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85억원(+9.0, YoY), 464억원(+8.9%,Yo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기존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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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039130)= 3/4분기에는 매출액 986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을 기록하면서 최대 실적 랠리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향후 아웃바운드 시장은 항공권 공급 증가, 대체휴일제 도입에 따른 여가 소비 확대에 따라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전망. 또한 FIT 브랜드(지난 5월말에 설립된 ‘하나프리’ )의 효과는 빠른 M/S 확대로 나타나 국내 1등 여행사 자리를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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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 동사는 올해 4.1조원의 해외수주로 목표치인 8.7조원의 절반 수준을 달성했으며, 4/4분기에 해외 수주가 집중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해외 목표수주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 또한, 최근 1.3조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중동대비 마진이 높은 비중동 아시아 국가에서 정유, 발전 플랜트 등 사회 인프라 시설 확충과 관련한 활발한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음. 이에 따라 과거 6년간 전체 해외수주의 26% 가량에 불과했던 비중동 아시아 수주비중이 올해의 경우 약 40%으로 확대되며 동사의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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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 하반기는 모회사 및 자회사의 발전기자재 수주만으로도 약 2.2조원이 가능하고 담수 및 주단, 베트남 응희손 EPC 수주 등으로 추가 2.2조원도 확실시. 이외에 또 다른 베트남 EPC건과 국내 원전 신고리 5·6호기, 그리고 중동 등에서 입찰 중인 수주 Pool 중 1~2건만 계약하더라도 올해 수주목표인 10조원은 달성 가능할 전망. 지속되는 전력난 가중은 동사의 영업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여기에 일본의 일부 원전 재가동 움직임, 한-이집트 원전협력 양해각서 체결, 터키의 원전 발주, 베트남 원전 수주 가능성 등 국제 원전시장 센티멘트 개선 및 해외 원전 수주가능성에 따른 투자매력 확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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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128940)= 넥시움의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이 8월 7일 미국 FDA 최종시판허가를 받으며 9월부터는 미국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세적인 실적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유지 전망.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35억원(+10.3%, y-y), 681억원(+41.6%,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개량신약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복합제 개발 협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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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122450)= 경쟁사대비 차별화된 경쟁력 보유로 송출부문과 채널사용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캐쉬플로우 창출 지속 중. 2/4분기 송출 부문 프로모션 종료로 인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는 가운데, 지상파 3D 방송 상용화 전망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 역시 긍정적. 아시아경제와 팍스넷 실적이 2/4분기부터 연결로 반영 중. 특히 팍스넷의 경영효율화 및 비용절감효과로 실적 개선세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며 2014년부터 합병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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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137400)= FPCB, MLCC, 광학시트 등 IT와 기타산업의 소재장비부문 매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하반기 2차 전지 사업부의 매출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양산용 전기차 공개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어 동사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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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105630)= 동사는 중저가 브랜드 의류가 주력이며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수주가 탄탄한 상황. 동사 전체 Capa의 60%가 집중되어 있는 베트남이 향후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수혜국이 될 가능성에 대비해 섬유의복 생산 관련 인프라가 강화되고 있는 점도 주목. 4/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내년에는 공장 안정화에 따른 효율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 현주가는 13년, 14년 PER각각 15.1배, 10.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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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010060)= 반덤핑 불확실성 해소로 중국시장에서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는 Top Tier로서의 입지가 높아졌고, 중국의 미국산 폴리실리콘 수입감소에 따른 반사이익도 가능해 중국향 수출물량 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원가절감 효과도 기대됨. 또한, 동사는 한국(709.6MW)과 미국(406MW)에서 1,115.6MW의 민자발전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중 암사프로젝트(2.5MW)는 7월에 완공되었고, 미국의 Alamo I(40.7MW)은 금년 말 완공 예정임에 따라 내년부터 수익 창출 가능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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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115390)= 중국에 진출한 국내의 생활용품 기업 중 유통채널 확보와 브랜드 파워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동사는 북경, 상해 등 주요도시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서부·내륙 지방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중국에서의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 중국의 성장 초기와 유사 소비패턴을 보이는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 중에 있으며, 중국에서의 성공사례와 같이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시작으로 소득수준 상승과 함께 유리용기, 보온보냉병 등으로 제품군 확대가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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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티이씨(036890)= 현재 동사의 미국 캐터필러향 매출비중은 48%로, 캐터필러 조지아 공장으로 납품이 확대되면서 국내 가동률이 100%를 상회하고 있어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개선 전망. 글로벌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민감도가 높은 기계업종의 실적 모멘텀이 가시화 되고 있어, 2014년 예상실적 기준 PER 6.5배 수준인 동사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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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078930)=
GS(078930)칼텍스의 신규 FCC 고도화설비 증설효과 본격화와 GS EPS의 LNG발전 3호기 설비 가동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로 3/4분기 실적 모멘텀 확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GS리테일의 견조한 실적 등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전망. GS EPS 추가 증설, GS에너지의 LNG터미널 증설로 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역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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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079160)= 2/4분기 전 사업부가 흑자를 기록한 데에 이어 하반기 주요사업부인 방송 게임, 영화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 광고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집중된 앵커프로그램의 증가로 인해 방송 컨텐츠 경쟁력 상승. 프리미엄 패키지 광고 비중과 판권 매출 확대로 수익 개선에 기여할 것. ‘설국열차’의 글로벌 개봉과 ‘다함께 퐁퐁퐁’의 일본 출시 등 해외 진출 모멘텀 강화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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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012330)= 중국 램프공장, 유럽 제동장치 공장 증설 그리고 현대기아차 증설 등 핵심부품 및 모듈 해외공장 신설을 통해 견조한 매출 성장 기대. 2014년 친환경차 핵심부품, 지능형 안전편의장치(ADAS), 스마트카 부품 등 전장부품을 중심으로 한 핵심부품 매출 가시화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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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035080)= 동사의 자회사인 인터파크 INT의 투어 부문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ENT부문 견조한 성과 달성으로 3분기 양호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2/4분기 아이마켓코리아 주가 하락으로 금융부채평가손실이 137억원 발생하였으나, 아이마켓코리아는 안정적인 삼성향 물량과 신규 고객처 물량 확대로 영업 호조 지속될 전망으로 이를 감안하면 우려감이 크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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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엔진(082740)= 지난 2011년 4/4분기 3,918억원에 달하던 신규수주가 올해 1/4분기 327억원까지 감소하는 등 조선업황 부진 및 수주 급감을 경험했으나, 하반기에는 6,500억원의 신규수주가 예상됨(당사 리서치센터 전망). 조선업황 회복과 함께 안정적 수요처인 삼성중공업(14.1%), 대우조선해양(8.1%) 등이 동사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어 2014년 신규수주규모는 1.2조원에 달할 전망. 또한 안정적인 재무구조, 밥캣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이익 등을 감안시 주가상승여력 충분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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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023160)= 동사는 상반기에 신규수주 및 실적 부진 등으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주었으나, 하반기에는 해양, 발전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를 통한 마진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됨. 특히, 동사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1,64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의 94% 수준이었으나, 하반기 삼성중공업 등으로부터 해양 플랜트 물량 수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수주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 201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940억원(+10.4%, y-y), 영업이익 690억원(+49.7%, yy)으로 예상(당사 리서치센터 추정).
<추천 제외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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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005440)= 기대했던 것보다 추세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투신권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지속됨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 우려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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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며 추천일 이후 양호한 상승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지난해 4월 기록했던 역사적 고점 부근에서의 기술적 부담을 고려해 차익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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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공(043370)=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추세 형성이 진행 중이나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우려로 차익실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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