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 신개념 비주얼 SNS 어플리케이션 'bb' 출시
2013-09-26 15:25:36 2013-09-26 15:29:20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벤처기업 아이쿠(AHIKU)가 모션픽처 기반의 비주얼 SNS 어플리케이션 'bb(be bett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bb의 모션픽처는 사진과 비디오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신개념 SNS 콘텐츠다. 사용자들이 빠른 속도로 무한 재생되는 3초 분량의 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다.
 
bb앱은 별로 가입절차 없이 페이스북 계정으로 바로 이용 가능하다. 모션픽처를 bb에 업로드하면 타임라인인 ‘홈’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메뉴에서 ‘베스트비비’를 터치하면 가장 인기 있는 모션픽처들을 둘러볼 수 있다. 다른 SNS를 통한 공유, 단말기 저장 기능도 지원한다.
 
bb 정식 버전은 애플과 안드로이드 OS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5개 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bb는 지난 6월부터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실시했다. 당시 bb는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앱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제공=아이쿠)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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