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PR 매도세 확대..2000선 등락
2013-10-10 14:04:50 2013-10-10 14:08:37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기관의 매도세에 프로그램 비차익 매도가 더해지면서 지수하락을 가중시키고 있다. 코스피는 2000선 부근에서 등락중이다.
 
10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57포인트(-0.08%) 내린 2001.23포인트를 지나고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1298억원, 634억원 순매수중이고, 기관은 1847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22%), 종이목재(1.00%) 등은 오르고 있고, 보험(-1.75%), 비금속광물(-1.24%), 건설업(-1.24%)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곡면 스마트폰 출시 알리기도 한 삼성전자(005930)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4분기 영업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2.76% 탄력받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또다시 상승중이다. 2.14% 오른 3만3450원에 거래중이다.
 
이마트(139480)는 규제리스크에도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면서 0.88%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53포인트(0.10%) 오른 529.3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68270)은 서정진 회장의 검찰고발 소식에 3.47% 떨어지고 있다.
 
티엘아이(062860)는 애플 UHD TV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10.54% 상승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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