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한국은행은 16일 창립 제63주년 기념사업으로 오는 17일부터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시에는 지난 6월 이후 한은이 실시한 신진작가 공모에서 최종 선정한 작가(5명)의 대표작품 25점(각 5점)이 공동전시될 예정이다.
한은이 지난 6월 이후 추진해온 신진작가 공모에는 총 290명의 유망 신진작가들이 지원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구지윤, 김지영, 윤세열, 장재민, 허준율 등 5명의 작가들이 최종 선정됐다.
전시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2월28일까지이며 한은 화폐박물관 2층 한은 갤러리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은 측은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다른 공간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신작들로, 작가 개인의 스타일들이 적절하게 혼합돼 있어 다양한 멋과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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