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대덕특구 40주년 기념식
2013-10-17 11:30:00 2013-10-17 11:30:00
[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성장과정, 성과, 미래비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10~11월 국립중앙과학관 등 대덕특구 일원에서 대덕특구 4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덕특구 40주년의 의미와 성과를 시민들이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대덕특구 입주기관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덕특구 40주년 기념식‘은 ‘함께 이룬 과학기술, 함께 누릴 미래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지난 40년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준비된다.
 
대덕특구 40주년 기념 성과전시회와 정부출연연구기관 특허박람회는 대덕특구의 대표성과를 전시하고 출연연의 특허를 거래하는 장으로 준비된다.
 
‘국제혁신컨퍼런스’는 대덕특구가 40주년을 맞아 글로벌화를 통해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성장하고자 국내·외 석학과 혁신클러스터 관계자 등 20여개국 500여명이 참석해 다음달 2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혁신클러스터 발전전략과 창조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기조연설과 토론이 진행된다.
 
또, 미래부는 대덕특구 40년사 발간, 기념우표 발행 등 기념사업도 진행해 대덕특구 40년의 변천사를 정리·홍보할 방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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