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창업박람회'에서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금융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귀농을 원하는 예비농업인들은 컨설팅을 통해 귀농자금, 영농설계, 경영관리, 세무 및 법률 등 개인별 맞춤형 종합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한 귀농 성공사례 등을 들을 수 있다.
귀농관련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2억원,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4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연 3% 대출기간은 15년(5년거치 10년 균등상환)이다.
귀농지역 지자체에 귀농신청을 하고 귀농교육을 이수하면 지자체에서 심사 후 적격자에 대해 귀농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귀농확인서와 함께 농협은행에 귀농자금 신청을 하면 대출적격자 심사 후 귀농자금을 지원하는 구조이다.
농업금융컨설팅은 영업점 또는 인터넷(http://consulting.nonghyup.com)과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해 자금안내 및 인터넷상담, 농산물가격 분석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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