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기관 매도세..2050선 횡보
2013-10-21 13:58:51 2013-10-21 14:02:39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투신을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코스피는 37일째 이어지는 매수 공세에도 불구하고 2050선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82포인트(-0.09%) 내린 2050.58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78억원, 500억원 쌍끌이 매수중이다. 반면 기관은 1896억원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6%대 급등중이다. 디아이(003160)가 싸이의 신곡 발표 소식에 14.26% 강세를 보인 탓이다. 통신업과 서비스업도 1%대 상승중이다. 반면 전기가스업(-1.05%), 비금속광물(-0.98%), 운수창고업(-0.83%)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LG화학(051910)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기관이 팔자에 나서자 3%대 밀리고 있다.
 
NAVER(035420)는 '라인'의 성장 모멘텀에 4%대 오르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글로벌 성적 상위권을 유지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1%대 탄력받고 있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 할 것이란 전망에 호텔신라(008770)는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에 올라있고, 2%대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03포인트(0.58%) 오른 528.7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68270)은 1%대 조정을 받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는 4.40% 오르고 있고,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은 2%대 상승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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