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화재사고 이후 주가가 하락했지만 최근 현물가격이 반영되면서 급등했다"며 "주가 상승배경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호전으로 채널내 재고가 조기에 정상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반도체 경기회복의 기대로 글로벌 반도체 주들과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현재 디램(DRAM) 가격은 비용 비중 측면에서 역사적으로 볼때 아직 높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오는 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3분기 영업익은 전분기 대비 3% 감소한 1조1000억원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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