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친 위키드' 창단식 식순.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체육회 직원들이 참여하는 아이스하키 재능기부팀 '끼친 위키드'가 오는 27일 오후 태릉선수촌 실내 빙상장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끼친 위키드'는 '끼를 나누는 친구들'과 'WE + ICEHOCKEY + DREAM'의 합성어로, 대한체육회 직원과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 대거 참여하는 재능기부 비영리 단체다.
이들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아이스하키(동계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대중화 장려와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이스하키 무료레슨을 진행한다.
한편 27일 열릴 창단식에는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바우워 코리아, 간삼건축, 동아오츠카 관계자가 초청되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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