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우리투자증권은 9일 시장이 박스권 장세를 돌파할 수 있다는 신호가 강해지고 있다며 지금은 시장을 따라갈 때 라고 전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 글로벌 증시 중 한국증시의 민감도가 높은 중국증시가 지난주 120일평균선을 상향 돌파한점 ▲ 외국인과 투신이 꾸준히 매수에 힘을 싣는 점 ▲ 부동자금의 주식시장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 등을 긍정적 신호로 꼽았다.
강 연구원은 "비관과 무관심을 딛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과 최악의 경기지표는 거꾸로 말해 바닥신호가 나올 수 있음을 암시한다"며 "박스권 상향 돌파는 시간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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