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플래그십 부티크 내 커피체험센터(Coffee Experiential Center)에서 커피 클래스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클래스는 '네스프레소 21가지 그랑 크뤼의 세계(레벨 I)'란 주제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는 커피의 역사와 테이스팅 방법, 공정 과정 등을 배우고,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을 활용해 레시피를 만들어볼 수 있다.
올해 레벨 I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레벨 II 프로그램을 추가해 클럽 회원에게 깊이 있는 커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스프레소 커피 클래스는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반 1인까지 참석할 수 있는 참가비는 3만8000원이다.
클래스 신청은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 또는 예약 사이트(http://nespresso-cec.co.kr)에서 하면 된다.
조지 개롭 한국네스프레소 대표는 "국내 커피 문화가 점점 성숙해지고 있는 가운데 커피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커피의 선두주자로서 이번 클래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특별한 커피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네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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