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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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상승 마감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0.38% 오른 2059선 마감
2060선에 육박하며 2년 3개월래 최고치, 연고점 경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0월 회의 결과 앞둔 관망세,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 형성
외국인 장 마감때까지 매도 우위를 보이다가 장 마감 직후 매수로 전환해 44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 이어감
장중 기관의 매수로 지수 상승, 장 마감 후 매도 우위로 전환
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0.71% 오른 537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개인 매도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상승, 272선
기관 매수
개인, 외국인 매도
▶외국인 순매수
삼성전자(005930)(외국인 25거래일 연속 순매수, 주가 3거래일째 상승, 0.67% 올라 150만원 마감, 3분기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판매 1위 차지)
SK하이닉스(000660)(외국인 지난 8월30일부터 39거래일 연속 순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 2.82% 상승, D램 가격 상승에 따른 3분기 실적 호조, 내년도 실적 전망도 긍정적)
호텔신라(008770)(외국인 12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2.56% 상승,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따른 매출 증가 전망)
▶기관 순매수
KB금융(105560)(기관 3거래일째 매수, 주가 4거래일만에 반등, 2.17% 상승, 일회성 요인 개선으로 3분기 실적 호조, 이자이익은 개선되지 못해 시장 우려를 완전히 벗어내진 못함)
▶외국인 순매도
현대모비스(012330)(외국인 6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 4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 1.97% 하락, 3분기 실적 시장 기대 부합, 내년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어짐, 차익매물에 하락)
삼성테크윈(01245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2거래일째 하락, 1.51% 하락, 3분기 반도체장비 매출 감소로 실적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 하이투자증권은 안정적 성장성과 저평가된 평가지표 고려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함)
▶기관 순매도
SK텔레콤(017670)(기관 매도로 전환, 2.75% 하락, LTE가입자 증가로 가입자당 평균수익이 상승해 안정적 실적 흐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 나옴, 3분기 실적 양호했고 앞으로 이익 성장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평가)
기관 순매수 1위
외국인 순매도 1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3만8750원 마감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인 현대로템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함, 공모가의 68%를 웃도는 수준
시초가는 공모가인 2만3000원보다 높은 3만3700원에 형성됨
현대로템은 국내 최대의 철도차량 제작사, 국내 최고의 전차 제작사로 국내 시장 사실상 독점하고 있음. 2001년 현대차 그룹에 편입됐음. 2002년에는 현대모비스로부터 방산산업인 중기사업부, 설비산업인 플랜트사업부를 인수했음
현대자동차는 현대로템의 최대 주주임
증권가에서는 현대로템의 성장성에 주목, 장기적 관점에서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평가
철도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 외형과 수익성 개선 전망
올 상반기에 인도델리 전동차, 브라질 상파울루 전동차 수주에 성공했고 대형 해외 수주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
한국투자증권, 철도산업은 전 세계적인 저탄소 녹생성장 기조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
동양증권, 철도시장 업황 회복과 K2 전차 양산, 이자비용 감소 등으로 2015년까지 연평균 30% 수준의 높은 순이익 성장 기대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외국인 순매도 5위
주가 하루만에 반등
5.84% 오른 7만9700원 마감
52주 최고가 경신
3분기 무난한 실적 거둠
28일 장 마감 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실적) 종근당 (3분기, 전년대비)
매출액 1264억5900만원, 7.5% 증가
영업이익 182억9900만원, 4.5% 증가
순이익 115억8100만원, 흑자전환
하나대투증권, 실적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함
아이엠투자증권, 종근당 3분기 실적 추정치 부합했다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소폭 하회했다고 평가
매출액은 신제품 확대로 성장 추세였지만 여름휴가, 추석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 텔미누보, 유파시딘 S 같은 고마진 제품 판매 증가로 영업익 개선
아이엠투자증권은 종근당의 4분기 기존 제품 매출 호조와 신제품 매출 확대로 매출액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R&D) 비용이 늘어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
NH농협증권도 제네릭(복제약) 수혜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
신한금융투자도 4분기 최대 매출 달성 기대
종근당은 기업분할로 10월31일부터 거래가 정지되고 12월6일 재상장 될 예정
아이엠투자증권, 기업분할은 인적분할 방식이며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뉠 것, 최근 약 1년간 인적분할을 한 대부분 기업들의 인적분할 이전과 이후의 시가총액을 비교하면 인적분할 후 시가총액이 더 컸음. 종근당의 앞으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성장성도 긍정적이기에 인적분할 후 시가총액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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