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며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이날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51.1보다 개선됐고, 시장 예상치도 상회하는 결과로, 1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HSBC 은행과 마킷이 공동으로 집계하는 중국의 10월 제조업 PMI 확정치도 50.9를 기록해 7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33포인트, 0.31% 오른 2036.4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4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원, 27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27%), 전기전자(1.83%), 섬유의복(1.02%) 등이 상승하고 있고, 화학(-0.74%), 기계(-0.72%), 유통업(-0.65%)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3포인트, 0.34% 오른 534.2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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