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7일 한·중·일 자본시장발전 포럼
2013-11-04 10:30:02 2013-11-04 10:33:56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7일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중·일 자본시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의 정부당국자와 연구기관장, 금융투자업계 대표 등이 참여한다. 자본시장의 주요 이슈와 상호진출·투자확대를 위한 정책방향, 업계의 대응전략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은 세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중·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각국의 역할'을 주제로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 치 빈 중국증권감독위원회 전략국장, 준 미주구치 일본금융감독청 부상임위원이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증권산업과 3국의 협력'을 주제로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 쳉 리안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연구위원, 시니치 요시쿠니 일본 미즈호증권 리서치담당 전무의 발표에 이어 최도성 한동대 부총장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열린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자산운용산업과 3국의 협력'을 주제로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왕 다슈에 중국 ICBC Credit Suisse 자산운용 상무, 일본 다이와자산운용 토시나오 마츠시마 CIO의 발표에 이어 박영규 성균관대 교수의 사회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사전 참가신청이 필요하다. 참가신청은 전화(02-2003-9623) 또는 이메일(api-api@daum.net)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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