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최근 중국에서 폐암으로 인해 사망한 8세 여아의 발병 원인이 초미세먼지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모그 관련주들이 강세다.
6일 9시20분 현재
웰크론(065950)은 전날보다 145원(5.74%) 오른 2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 양쯔강 하류부의 삼각주를 중심으로 하는 화동(華東) 지역의 최연소 폐암환자로 기록됐다고 관영 중국신문사가 전했다.
장쑤성 종양병원의 의사인 펑둥제(馮冬杰)는 이 환자의 경우 집이 도로 주변에 있어 장기간 도로의 먼지를 들이마신 것이 폐암으로 발전했다면서 폐암 발병이 대기 중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관련된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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