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주와 한마음으로..무사고·무재해 기원제 연 대우조선해양
2013-11-06 11:36:22 2013-11-06 11:40:0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주문주 및 선급 관계자들과 함께 무재해·무사고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 및 합동산행을 실시했다.
 
지난 3일 대우조선해양 HSE(Health, Safety, Environment)추진팀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엑슨모빌, 트랜스오션 등 현재 옥포조선소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15개 회사의 공정담당자와 안전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한 눈에 들어오는 국사봉에 올라 한국식으로 절을 하며, 각 프로젝트의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기원했다.
 
대우조선해양과 주문주 측은 이번 기원제를 계기로 최우선 가치인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재무장해 조선소 내 재해 및 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기로 했다.
 
이인복 대우조선해양 전무(HSE 추진팀장)는 "대우조선해양의 안전표어 중 '아빠 오늘도 안전하세요'란 표어가 있다"며 "회사, 임직원 그리고 주문주 측이 하나 된 마음으로 무사고·무재해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난 3일 거제 국사봉에서 주문주 및 대우조선해양 관계자가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있다.(사진=대우조선해양)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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