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리얼브라우니 블론디' 출시
2013-11-07 10:55:39 2013-11-07 10:59:1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리온(001800)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블론디'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금발이란 뜻의 '블론디'는 리얼브라우니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퓨어초콜릿에 다크 쿠키, 화이트 초콜릿, 바닐라를 넣고 구워내 가볍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지난 2008년 국내 제과시장에 브라우니를 소개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0년 일본 진출 첫해 6억원에서 지난해 40배 이상인 250억원의 폭발적인 매출을 올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리얼브라우니가 깊고 진한 맛의 정통성을 살려 20대~30대 젊은 여성에게 어필했다면, 앞으로 신제품 블론디를 통해 더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오리온)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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