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헤비 다운 재킷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스칼' 윈드스토퍼 다운 재킷과 '볼테라' 윈드스토퍼 다운 재킷은 아이더가 올해 F/W 시즌 처음 도입한 다운 재킷 기능성 시스템인 '히트 바이 스마트 시스템' 을 적용한 고기능성 다운 재킷이다.
특히 파스칼 윈드스토퍼 다운 재킷은 신제품 중 가장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전문가용 다운 재킷으로 히트 바이 스마트 시스템 중 총 7가지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파워(다운 복원력) 800의 최고급 헝가리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한 몸판 안쪽에 자체 개발 발열 안감을 적용해 오랜 시간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며 특히 다운 재킷 목깃 부분에 탈부착 가능한 목깃을 덧대 이중 구조로 제작한 것도 특징이다.
볼테라 윈드스토퍼 다운 재킷은 방풍 효과가 뛰어난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한기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최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를 두툼하게 넣어 보온성을 강화했다.
안감과 겉감을 맞붙여 봉제하는 샌드위치(SANDWICH) 봉제 기법을 적용해 재킷 착용 시 안감이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효과를 줬으며 따뜻한 공기가 재킷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했다.
김연희 아이더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시즌 아이더는 다운 재킷 기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집약한 히트 바이 스마트 시스템을 다운 재킷에 적용했는데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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