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네파는 헤비 구스다운 '알라스카(ALASKA) 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알라스카' 는 필파워(다운복원력) 800 이상의 헝가리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탁월하고 풍성한 볼륨감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체 방수 소재에 친환경 테프론 발수 코팅을 적용, 모든 봉재선을 박음질 없이 특수 테이프로 마감하는 '심실링(Seam Sealing)' 처리를 통해 겨울철 눈과 비바람을 완벽히 막아준다. 마찰이 잦은 어깨와 소매 부위에는 고강도의 타슬란 원단을 배색 처리해 내구성도 강화했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과 여행, 캠핑 등 언제 어디서나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사파리 형태의 디자인 또한 특징이다.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도 강화해주며,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조임끈이 있어 세련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윤희수 네파 마케팅팀 팀장은 "올 겨울에는 한파가 예고되는 만큼 추위에 강하면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긴 기장의 사파리 스타일 다운재킷이 인기" 라며 "알라스카를 비롯해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다양한 다운재킷 스타일 물량을 전년보다 300% 가량 확대해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파는 '2013 한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아웃도어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다운 재킷 전 제품을 30%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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