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코스닥 새내기 내츄럴엔도텍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에 장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1분 현재
내츄럴엔도텍(168330)은 전거래일대비 3.45%(3200원) 오른 9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내츄럴엔도텍은 3분기 영업이익이 84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7.1% 늘어난 245억2700만원, 당기순이익은 276.8% 높은 68억2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지난해 전체 실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설립 후 최대 분기 실적이다.
회사측은 여성 갱년기 치료제인 '백수오 궁' 등 주력 제품의 매출이 홈쇼핑,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었고 추석연휴가 포함됐기 때문에 선물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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