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위니아만도는 13일 아동보육시설인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 겨울철 보육원 아동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위니아 에어워셔 130대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아동 생활실에 각 1대씩 설치된다.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는 총 640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위니아만도는 지난 12일 아동 보육 시설인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에 겨울철 보육원 아동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위니아 에어워셔 130대를 기부했다. (사진제공=위니아만도)
위니아 에어워셔는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유지해 준다.
위니아만도는 지난 2009년 사랑나눔 김장행사로 꿈나무 마을과 결연한 이래 5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김장행사를 진행해 꿈나무 마을에 전달한 바 있다.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이사는 "5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꿈나무 마을의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에어워셔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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