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신임사장 후보 유재훈·임기영 등 5명 확정
22일 임시주총서 확정 예정
2013-11-14 08:50:39 2013-11-14 09:08:30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의 신임사장 윤곽이 드러났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신임 사장 공개모집 지원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마친 결과, 5명의 면접대상자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평에 이름을 올린 유재훈 금융위원회 증선위원을 비롯해 임기영 KDB대우증권(006800) 전 사장 등 5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추위는 각 후보별 면접을 진행한 뒤 오는 2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사장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임기 3년인 예탁원 사장은 임추위가 후보를 확정해 금융위원회에 추천하면 금융위원장이 최종 임명한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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