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Full HD급 '올레 CCTV 텔레캅' 출시
2013-11-15 09:36:17 2013-11-15 09:39:51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T(030200)가 Full HD급 영상과 안전한 녹화 저장 기능을 제공하는 '올레 CCTV 텔레캅' 서비스를 출시했다.
 
15일 KT에 따르면 NVR(Network Video Recorder) 기반의 방범서비스인 '올레 CCTV 텔레캅'은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에 비해 Full HD급(200만 화소)의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곧바로 고객의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IP 기술을 통해 실시간 및 저장된 영상을 재생, 확인 및 검색해 침입자의 사후 추적이 가능한 지능형 영상감시가 가능하며, 사업장에 로컬 영상저장장치를 설치해 안전하게 영상을 녹화하고 저장할 수도 있다.
 
녹화장비의 하드디스크장애나 녹화불량 등의 장애 발생시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쉬 서비스와 전국에 분산된 사업장의 IP카메라도 한 장소에서 최대 256개까지 동시에 관제 가능한 통합관리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
 
특히 KT 그룹내 시너지를 통해 통신사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 고객의 안심 보장을 위해 이상 상황 발생시 출동은 물론 원격관제와 도난 손해배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안전뿐만 아니라 재산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희경 KT 기업IT사업본부장 상무는 "올레 CCTV 텔레캅 NVR 상품은 Full HD 영상 제공 및 언제 어디서든 영상을 확인 할 수 있어 클라우드 영상저장 상품과 더불어 다양한 고객 Needs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레 CCTV 텔레 NVR 서비스는 KT 고객센터(080-2580-007) 또는 KT 텔레캅 고객센터(1588-0112)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CTV 영상감시만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월 4만원부터, KT 텔레캅의 무인경비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는 월 8만원부터 제공된다.  
 
(사진제공=KT)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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