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메리츠화재는 임직원들의 급여 자투리를 자발적으로 모은 나눔펀드를 통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은 1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나눔펀드 모금액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작년 시작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와 소아암 어린이 캠프 및 체험활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명수 메리츠화재 부회장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치료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2008년에 이어 치료비와 소아암 어린이 형제 캠프, 소아암 어린이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장기간 투병생활과 힘겨운 치료과정을 잘 이겨내어 완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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