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정근우·이용규 입단식 27일 실시
'절친' 김태균·최진행 참석
2013-11-25 17:03:13 2013-11-25 17:07:12
◇정근우(왼쪽), 이용규. (사진제공=한화이글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FA(자유계약선수) 정근우와 이용규를 영입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들의 공식 입단식을 27일 치른다.
 
한화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정근우와 이용규의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입단식에는 선수단 대표로 김응용 감독과 주장 고동진이 참석해 환영 꽃다발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근우·이용규와 평소 친분이 깊은 김태균과 최진행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입단식 행사 종료 후에는 정근우와 이용규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한편 한화는 타구단 협상 첫 날이던 지난 17일 정근우·이용규의 영입 확정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정근우는 4년간 총액 70억원(계약금 35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에, 이용규는 4년간 총액 67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7억원, 옵션 7억원)에 한화와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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