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수급이 재료에 우선한다'는 증시 격언이 있습니다. (큰손따라하기)는 이 재료에 기반해 매일 오전 6시 투자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전날 장마감 후 집계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매동향, (큰손따라하기)에서 투자의 해법을 만나보십시오.[편집자]
코스피가 2020선을 탈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IT주에 관심을 보였다.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IT주가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미소매연맹은 올해 연말 미국의 소비가 지난해보다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기간 대표 수혜주로 국내 IT주를 선정하기도 했다.
기관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텔레콤(017670)이다. 장 중 보안업체인 ADT캡스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면서 주가는 2% 넘게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IT주를 눈여겨봤다.
[기관·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단위:억원, 시간외매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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