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와 일렉트로닉 아츠(Eletronic Arts)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 농구게임 ‘NBA 스트리트 온라인’이 이용자 2738명을 대상으로 2008-09시즌 'NBA 올스타전 MVP’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1%(1236표)가 르브론 제임스를 꼽았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29.8%(817표)로 그 뒤를 이으며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2007-08 NBA 올스타전 덩크왕 드와이트 하워드도 최근의 상승세에 힘입어 10%(275표)를 얻었다.
그외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보인 드웨인 웨이드는 3.6%(99표), 크리스 폴과 케빈 가넷은 각각 2.3%(62표)와 2.2%(60표)를 받아 MVP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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