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G마켓은 오는 2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 세일' 기획전을 열고, 인기 해외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의 온라인판으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끝나고 남은 물량을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 기간 '글로벌 쇼핑관'을 통해 프리미엄 패딩 '캐나다구스 트릴리움' 외 인기 모델을 44% 할인한 69만8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보온성과 세련된 스타일까지 갖춘 '마이클코어스 여성 구스다운 패딩'(25만9000원)도 38% 할인된 특가에 판매한다.
'마크 제이콥스 스카프'(3만9900원)도 49% 할인하며, 백화점 토드백과 숄더백 등 코치 최신 상품을 17만4000원의 균일가에 선보인다.
스마트폰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소니 스마트워치2'도 23% 할인된 22만8500원에 판매한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 16G'(59만9900원)와 '애플 아이패드 미니2 레티나 디스플레이'(54만3110원) 등 최근 디지털 상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G마켓의 '글로벌 쇼핑'은 해외 상품과 관련한 서비스를 한 번에 보여주는 포털 개념으로, 패션, 유아동, 스포츠, 아웃도어,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별 상품을 구분해 선보인다.
특히 모든 카테고리 상품에 관해 200% 가품 보상제를 도입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정소미 G마켓 글로벌 쇼핑팀장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놓친 고객을 위해 인기 해외 브랜드 할인 상품만을 모아 특가에 선보이는 세일을 준비했다"며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고가 제품도 최대 반값에 구매하는 기회인 만큼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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