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001720)이 지난 11월30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신영증권)
이번 봉사활동은 신영증권 봉사활동 동호회 '희망나누기'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호회원과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선영 신영증권 희망나누기 동호회 총무는 "한 해 동안 직원들이 각종 행사를 통해 기부한 후원금이 모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의 재원이 된다"며 "직접 연탄배달을 하면서 보람도 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신영증권이 전달한 연탄은 모두 4000장이고, 열 다섯 가구에 지급됐다. 연탄 사용이 어려운 네 가구에는 난방비 후원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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