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급반등했다는 소식에 전기차 관련주들이 강세다.
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16.53% 오른 144.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당국이 "최근 모델S에서 발생한 3건의 화재 사건을 조사한 결과 제조 과정에서의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안전성에 합격점을 준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모건스탠리도 테슬라를 '최우량주'로 평가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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