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프렌치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전지현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디디에 두보는 '프렌치 센슈얼' 이라는 메인 컨셉 아래 순수와 관능이 동시에 공존하는 센슈얼한 여성상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전지현은 고정된 여신의 아름다움이 아닌 이 시대 여성이 원하는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매력을 발산하는 라이블리 우먼의 상징" 이라며 "동양의 센슈얼 스타인 전지현을 새로운 뮤즈로 주저 없이 선택했다" 고 말했다.
지난달 20일 광고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로 운동으로 탄탄하게 다져진 몸매를 뽐내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포즈와 눈빛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디디에 두보의 2014년 광고는 지난 1일부터 디디에 두보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나의 그대' 를 통해 14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해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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