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자 3명이 확정됐다.
신한지주(055550)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6일 대표이사 회장 후보 면접자가 3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알려진 5명의 후보자 중 서진원 신한은행장, 이재우 신한카드 부회장은 회장 후보직을 고사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있을 면접에는 한동우 현 회장, 홍성균 신한카드 전 부회장, 이동걸 신한금융투자 전 부회장이 참여한다.
회추위 사무국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 시간, 장소 등 세부 내용을 통보했다.
면접은 평판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선정된 최종 후보를 오는 12일에 열릴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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