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유니세프에 세계 아동돕기 지원기금 기부
2013-12-09 15:11:28 2013-12-09 15:15:30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유니세프 부산지사에서 유니세프 기프트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한 770여만원을 세계아동 돕기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박세호 부장(오른쪽), 유니세프 부산사무소 신중민 소장 (사진제공=부산은행)
 
유니세프 기프트카드는 지난해 7월 유니세프와 제휴하여 출시한 사회 기부형 카드로, 사용금액의 0.2%를 부산은행에서 유니세프에 기부하여 전 세계 아동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상품권형 무기명 선불카드인 유니세프 기프트카드는 5만원,10만원,20만원,30만원,50만원권 등 총 다섯 종류로 일부 백화점을 제외한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특징으로 유니세프 기프트카드는 2012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세호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도 하고 기부도 하는 기쁨을 누릴수 있는 유니세프 기프트카드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형 상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 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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