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삼호(001880)가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0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호는 전날보다 355원(14.95%) 오른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삼호는 기타자금 1000억원을 조달할 목적으로 보통주 1000만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2곳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원이다.
한편 삼호 유상증자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대림산업(000210)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현재는 0.84% 조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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