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은기자] 일본 메모리제조업체 엘피다가 파트너 기업들로부터 최대 450억엔 규모의 자금 조달협상을 추진 중이라고 닛케이신문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카모토 유키오 엘피다 대표는 닛케이신문을 통해 이번 자금조달 협상과 관련해 이미 세 기업과 협상이 이뤄졌으며 또다른 파트너기업과도 자금조달 협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협상이 성사될 경우 엘피다의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27.1%에서 2.9% 상승한 30%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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