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전주, 원전 비중 불확실성 해소에 강세
2013-12-11 09:15:05 2013-12-11 09:15:05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원전 비중 목표치가 예상 범위 상단에서 결정되면서 원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전기술(052690)은 전날보다 2.76%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006910)은 장중 한때 8%대로 급등하다 현재는 5%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나라케이아이씨(007460), 비에이치아이(083650), 에너토크(019990) 등은 2%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35년 원전 비중 목표치를 29% 수준으로 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안을 국회에 보고했다.
 
지난 10월 민간워킹그룹이 제시했던 권고안인 22%에서 29% 범위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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