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정부, '장성택 처형'에 현명하고 차분히 대응하라"
"북한 권력 내부 사건 때문에 한반도 정세 위협받아선 안 돼"
2013-12-13 12:08:28 2013-12-13 12:12:08
[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정의당이 북한에서의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우리 정부에 "현망하고 차분하게 대응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는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정세의 평화적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북한 권력 내부에서 벌어진 급격한 변동으로 한반도 정세가 위협받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형 집형 직전 장성택 모습 ⓒNews1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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