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특위 순항중.. 공청회 일정 확정
지방자치선거제도·지방교육자치선거제도 개선 논의
2013-12-20 15:21:03 2013-12-20 15:24:43
[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국회 정치개혁특위(위원장 주호영)는 20일 오후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고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 등을 논의할 소위 구성과 공청회 개최 일정에 대해 의결했다.
 
이에 앞서 여야 간사인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과 백재현 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협의를 통해 전문가 간담회와 공청회 일정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이날 합의를 통해 특위는 오는 27일 '지방자치선거제도'를 주제로 첫 번째 공청회를 연다. 백재현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고 같은 당 김영주, 박기춘, 황주홍 의원이 참여한다. 여당에서는 김학용, 이노근, 이우현, 장윤석,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비교섭단체는 심상정 위원이 선정됐다.
 
또 특위는 다음 달 7일 '지방교육자치선거제도'를 주제로 두 번째 공청회를 가진다. 김학용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고 여당에서는 김희정, 박대동,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이 야당에서는 김성주, 도종환, 윤후덕, 한정애 민주당 의원이 선정됐다.
 
◇20일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 ⓒNews1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