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현대그룹주들이 대규모 자구안 마련에 급등 출발했다.
현대그룹은 전일 자구안을 발표하고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금융 3사와 함께 현대상선의 자산 등을 매각해 3조3400억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1조3000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갚아 500%에 육박하는 그룹 주요 3사(현대상선·현대엘리베이터·현대로지스틱스)의 부채비율을 200% 후반대로 대폭 낮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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