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광주,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美 훈풍 '반짝'
2013-12-20 09:04:07 2013-12-20 09:04:07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태양광주들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OCI(010060)는 전날보다 3000원(1.72%) 오른 1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051910), 한화케미칼(009830), 오성엘에스티(052420) 등도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폴리실리콘 가격 정보제공 사이트인 피브이인사이트닷컴(PVinsights.com)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기준 폴리실리콘 현물가격은 전주보다 0.94% 오른 킬로그램당 18.230달러를 기록했다.
 
이런 영향으로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태양광주들은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선전했다. 대표적인 태양광업체인 퍼스트솔라가 2.42% 올랐고, 솔라시티는 7.79% 급등했다. 
 
특히 OCI는 미국 태양광발전 자회사인 OCI 솔라파워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41㎿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상업 생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해 겹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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