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한살의쇼', 글로벌모바일 최고 광고상
이통사 연합체 GSMA 주관
2009-02-18 11:11: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KTF(대표 권행민 www.ktf.com)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 연합체인 GSMA 주관으로 진행된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Global Mobile Awards)에서 KTF '한살의 쇼' 광고가 최고 방송 광고(Best Broadcast Commercial)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광고는 감격적인 순간을 영상통화로 나눈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표현, 국경을 초월해 전세계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 선택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매년 약 5만명이 참석하는 바르셀로나 모바일 국제회의 가운데 열리며,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서비스단말기,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 총 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뤄진다.
 
KTF는 "이번 수상이 같은 부문의 경쟁자인 AT&T, 보다폰 등 쟁쟁한 글로벌 사업자들을 제치고 거둔 쾌거로 한국 이동통신 사업 방송 광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KTF의 '한살의 쇼'는 '일곱살의 쇼', '스무살의 쇼' 등 세 편으로 이루어진 '내인생의 쇼' 광고 시리즈 중 하나로, 아이가 처음 일어서는 순간을 재치있게 표현해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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