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반등에 나선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3% 오른 1999.8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69억원, 57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배당매력이 소멸하자 17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816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해운주 선전에 운수창고업종이 3% 넘게 급등했고 운송장비와 건설, 전기가스, 섬유의복업종이 오르고 있다.
반면 배당매력이 떨어진 통신업종이 2% 넘게 하락했고 은행, 보험, 금융업종이 나란히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93% 오른 493.40을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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